Mclntosh Ma7900 인티앰프 중고 오디오 출장매입밒 판매 오디오 전문 업체 문의처:010-5267-4566 태양전자 이사로인해 처분 하시는오디오 출장매입 합니다
MA7900부터 시청을 시작했는데,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음이 스피커 사이에 펼쳐진다. 빅밴드 재즈에서의 색소폰의 반짝임은 적절하게 화려하다! 심벌의 지글거리는 느낌이 견디기 힘들 정도다. 스윙감도 좋은 분위기로 재현해 낸다.
클래식의 현악 합주는 약동감이 넘치며, 현의 지글거림이 느껴져 훌륭하다.
MA8000에 되면 여유와 스케일감이 대폭 향상되는 인상. 대출력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인해 음량을 계속 올려도 시끄러워지지 않는다. 이 앰프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매킨토시만의 ‘향기’ 같은 것이 스피커 사이에서 넘쳐나며, 또한 감돌아 온다.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잘 튀는 탄력적인 저음도 기분 좋다. 재미있는 것은 클래식 오케스트라에서는 7900에 비해 스테이지의 공간 표현이 압도적으로 향상되는 인상. 현의 음 하나하나가 다 들리는 듯한 피치카토에는 폭 빠져 버린다. 오자와/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의 <환상 교향곡> 마지막 악장의 큰북의 연타는 굉장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홀 전체에 울려 퍼지는 모습이 훌륭할 정도로 재현된다. 매킨토시 특유의 ‘연출’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듣는 이를 압도하고 철저하게 즐기게 해 주는 음이라는 것도 사실. 이 음에 사로잡혀 버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아쉽게도 포노 이퀄라이저의 음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내장 DAC는 어디까지나 매킨토시의 음이라는 인상. 이미 매킨토시의 CD 플레이어를 소유한 사람은 그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타사 CD 플레이어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유일한 난점은 대형 파워 앰프 정도의 사이즈와 무게일 것이다. 설치 장소를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MA7900 ●출력 : 200W+200W(8Ω, 4Ω, 2Ω) ●디지털 입력 : 동축 1계통(RCA), 광 1계통(TOS), USB 1계통(B타입.~192kHz) ●입력감도/임피던스 : 0.25mV/50, 100, 200, 400, 1,000Ω(포노 MC), 2.5mV/47kΩ(포노 MM), 250mV/20kΩ(라인, 언밸런스), 500mV/kΩ(라인, 밸런스) ●크기/무게 : W445×H194×D559mm/34.1kg ●비고 : 밸런스 입력 HOT=2번 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