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해발 385m의 산으로서 정상에 오르면 시내는 물론 안양, 군포, 과천,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가 12세기에 등극한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1418~1469 세종대왕의 넷째아들)은 왕위도 좋지만 혈족간에 살생까지 한 세조에게 반감이 생겨 매일 이산에 올라 "망궐례"를 올렸다 하여 '서울을 사모하는 산' 이라는 뜻으로 '사모할 모(募)', '서울이름 낙(洛)'의 뜻을 가진 모락산(募洛山)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 고천동 소재 개나리(아)앞 산림욕장 입구 → 정상
- 오전동 소재 LG(아)앞 산림욕장 입구 → 정상
- 내손동 소재 계원예대 후문 산림욕장 입구 → 정상
- 내손동 소재 포일약수터 산림욕장 입구 → 정상
출처 : 위대한 여정
글쓴이 : 청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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